YouTube 'M2'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정국이 멤버들의 얼굴로 장난을 쳤다가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6일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합성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얼굴이 옹기종기 모여있었다.

늘 깔끔하고 잘생긴 미모를 자랑했던 방탄소년단. 하지만 정국의 손길을 거친 멤버들은 이전과 색달랐다.

Twitter 'BTS_twt'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퀭한 눈빛과 거뭇거뭇한 수염으로 이전과는 다른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었다.

특히 멤버 슈가와 지민은 본인이라고 해도 믿지 못할 정도로 파격적으로 변신해 있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충격적인(?) 해당 사진을 접한 팬들은 장난끼가 많은 정국이 멤버들의 사진을 모아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강제로 노화시킨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사진을 직접 편집한 정국은 스스로 만족했는지 "한 15년 뒤쯤 예상해본다. 편집하면서 웃겨 숨 넘어갈 뻔했네"라고 글을 남겼다.

이를 본 팬들은 "몇 분은 초면이잖아... 정국아", "아예 인종이 바뀐 것 같은데?", "본인을 제일 잘생기게 만들어놨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Twitter 'BTS_twt'

Facebook 'bangtan.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