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24일(일)

모델 정혁이 얘기하는 요즘 '모태솔로' 기준

인사이트라이프타임 '밝히는 연애코치'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모태 솔로(母胎solo) : 이성 친구를 한 번도 사귀어 본 적이 없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주변에 연애를 한 번도 안 해본 친구를 '모태솔로'라고 부르며 놀려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태어나 연애를 한 번도 못 해본 이들을 일컫는 모태솔로에 대한 기준이 바뀌고 있다.


지난달 2일 라이프타임 '밝히는 연애코치'에서는 '모쏠리안 랩소디' 사연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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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을 읊던 중 패널들은 '모태솔로의 기준'에 대해 토론을 하기 시작했다.


20대인 모델 정혁(29)은 "보통 연애를 아예 안 해본 사람을 모솔이라고 한다"며 "(하지만) 요즘에는 1년 정도 연애를 안 해도 모솔 취급을 받는다"고 말했다.


이어 "감을 잃어버리니 연애할 때 '너 모솔이지?'라는 소리를 듣는 것이다"라고 말해 충격을 줬다.


패널들은 마음 아파하며, 정혁의 기준에서 자신이 모태솔로라고 고백(?)을 하기 시작했다. 특히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은 씁쓸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정혁의 기준에 자신이 모태솔로라면, 좌절하지 말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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