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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KFC가 치즈 풍미가 가득한 역대급 신메뉴 소식을 알렸다.

지난 27일 KFC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달 30일 '폴 인 치즈 치킨'을 출시한다고 전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치킨으로 한국에서는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이게 됐다. 

'폴 인 치즈 치킨'은 핫크리스피 치킨에 고다, 에멘탈 치즈 소스가 더해진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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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튀겨낸 바삭한 치킨이 꾸덕한 치즈 소스 속에 퐁당 빠진 비주얼의 '폴 인 치즈 치킨'은 진한 치즈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치즈 폭탄을 맞은 것 마냥 범벅돼있는 노란빛의 치즈 덕분에 한 입 베어무는 순간 고소하면서도 짭쪼름한 맛이 입안 가득 퍼져나간다.

치즈와 치킨이 만난 환상적인 조합에 한번 먹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다는 후문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치즈치킨이라니 1인 2닭도 하겠다"며 벌써부터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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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온갖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금 당장 매장으로 뛰어가야겠다는 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한편 이 제품은 오는 12월 10일까지 단 6주 동안만 한정으로 판매된다.

KFC는 '폴 인 치즈 치킨' 8조각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핫'크리스피 치킨 8조각을 추가로 제공하는 '8+8 이벤트'를 내달 1일까지, '폴 인 치즈 치킨' 세트 메뉴를 5,900원에 할인 판매하는 행사는 내달 5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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