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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한국 축구 10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2단계 상승했다.

지난 25일(한국 시간) FIFA가 발표한 10월 랭킹에서 한국은 랭킹 포인트 1천 401점을 얻어 자메이카와 공동 53위에 랭크됐다.

이는 지난달 55위에서 두 계단 상승한 것으로, 올해 최고 순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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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FIFA 랭킹 5위였던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를 2대 1로 꺾은 경기가 순위 상승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 패배한 우루과이는 랭킹 5위에서 6위로 하락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 한국의 FIFA 랭킹은 3-위 이란, 42위 호주, 50위 일본에 이은 4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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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랭킹 1위는 벨기에가 차지했다. 2위는 '월드컵 챔피언'인 프랑스가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브라질, 크로아티아, 잉글랜드가 각각 3위부터 5위를 기록했다.

한편,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11월 17일과 20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랭킹 42위의 호주, 94위의 우즈베키스탄과 원정 A매치 2연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