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15일(금)

죽다 살아난 미숙아 위한 SNS 모금 ‘천만원’ 돌파

via 신장도시소비조간신문(新疆都市消费晨报) 공식 웨이보

 

죽음의 문턱에 놓인 한 미숙아를 위해 SNS 기부 운동이 확산되면서 중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있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중국 언론 매체 신장도시소비조간신문(新疆都市消费晨报)은 공식 웨이보를 통해 미숙아 위수푸장·아이허마이티(玉素甫江·艾合买提) 앞으로 5.7만 여 위안(한화 1,021만 상당)의 성금이 모였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10일 이 매체는 6개월 된 미숙아의 안타까운 사연을 보도한 바 있다.

 

via 신장도시소비조간신문(新疆都市消费晨报) 공식 웨이보

 

엄마 뱃속에서 6개월도 채우지 못하고 세상에 태어난 미숙아는 현재 신장 우루무치(乌鲁木齐)의 한 어린이병원에 입원 중이다.

 

극심한 기침과 고열에 시달리다 지난 5일 병원에 입원했지만, 폐렴 증세가 심해져 죽음의 고비를 두 차례나 넘겨야했다.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아이의 병원비를 감당할 자신이 없던 아이 부모는 주변에 도움을 요청했다.

 

via 신장도시소비조간신문(新疆都市消费晨报) 공식 웨이보

 

이 같은 사연이 알려지면서 웨이보 등 중국 SNS상에서는 '신장 6개월 남아를 살립시다(救救新疆半岁男婴)'는 멘트에 해시태그를 달아 모금 운동이 벌어졌다. 

 

11일 오후 4시 30분을 기준으로 현재 5.만7천 여 위안(한화 1,021만 상당)의 성금이 모인 상태다.

 

SNS상에서 모금 운동이 계속 확산되고 있는 만큼 기부금은 더 모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아이의 부모는 "돈이 없어 아이의 치료를 포기할까 생각한 적이 있었다"며 "도움 주신 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아이가 치료 받고 건강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via 신장도시소비조간신문(新疆都市消费晨报) 공식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