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마블 히어로들이 나이가 들면 어떻게 될까?
한 유명 아티스트가 마블 캐릭터들의 2~30년 후를 예측한 재미있는 일러스트 작품을 완성했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나인개그(9gag)는 러시아 페름 지방에서 활동 중인 아티스트 레사 구세바(Lesya Guseva)일러스트를 소개했다.
스파이더맨, 캡틴 아메리카, 토르, 닥터 스트레인지, 헐크 등 마블의 다양한 캐릭터를 한데 모은 아티스트.
하지만 히어로들의 머리에는 희끗희끗한 흰머리가 눈에 띈다. 아티스트 레사는 마블 히어로들이 노인으로 변했을 때의 모습을 담았다.
Instagram 'lesya_Guseva_'
제일 먼저 스파이더맨이 모습이 공개됐다. 스파이더맨은 거미줄을 이용해 뜨개질을 하고 있었다. 탄탄한 복근과 애플힙을 자랑하던 젊은 스파이더맨은 없었지만 여전히 시민들 가까이에서 돕는 현실 히어로 정신은 여전했다.
캡틴 아메리카도 빼놓을 수 없었다. 완벽한 어깨 깡패였던 캡틴 아메리카의 팔뚝은 얇았고, 복부에는 살이 통통했다.
남을 배려하는 정의로운 마음씨만는 역시 캡틴 아메리카를 대변했다.
이 밖에도 아이언맨, 토르, 헐크, 데드풀 등이 일러스트에 등장해 코믹스러운 장면을 연출했다.
아래 공개된 사진을 통해 마블 히어로들의 30년 후 모습을 미리 감상해보자.
1. 헐크
Instagram 'lesya_Guseva_'
2. 아이어맨
Instagram 'lesya_Guseva_'
3. 캡틴 아메리카
Instagram 'lesya_Guseva_'
4. 토르
Instagram 'lesya_Guseva_'
5. 원더우먼
Instagram 'lesya_Guseva_'
6. 데드풀
Instagram 'lesya_Guseva_'
7. 닥터 스트레인지
Instagram 'lesya_Guseva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