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30일) 프로야구 5개 경기 ‘5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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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5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오는 30일에 진행된다.

지난 29일 '문화가 있는 날'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는 내일(30일) 행사를 앞두고 다양한 할인 혜택이 소개된 사진들이 게시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는 총 2,365개의 문화행사가 열린다.

특히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2018 KBO 프로야구' 티켓이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돼 많은 야구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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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팬들은 오는 30일에 열리는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치열한 1위 다툼이 있을 경기를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등 전국 5개 구장에서 열리는 모든 경기가 50% 할인될 예정이다.

이번 할인으로 야구팬들은 최소 3천 5백원에서 최대 5천원 사이에 프로야구를 관람할 수 있다.

10개 구단들은 최대 9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마다 내야 지정석, 외야 자유석 등의 좌석을 지속적으로 할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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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구장마다 행사를 진행하는 달과 지정 좌석, 가격 등의 정보가 상이하니 방문 전 '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014년부터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일상에서 국민들이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문화가 있는 날'에는 프로야구 경기뿐만 아니라 연극·뮤지컬,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할인된 가격 또는 무료로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문화가 있는 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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