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07일(목)

빙상복 벗고 '맏형' 곽윤기와 '쉼표머리'로 완벽 비주얼 케미 뽐내는 임효준

인사이트Instagram 'yoongykwak'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임효준이 경기장에서 보지 못 했던 모습으로 팬들 마음을 저격했다.


지난 4일 쇼트트랙 국가대표 '맏형' 곽윤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효준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곽윤기는 사진과 함께 "애물딴지(Feat. 효준맘)"이라는 멘트를 함께 남겨 둘 사이의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yoongykwak'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임효준은 형 곽윤기와 함께 일명 '쉼표 머리'로 한껏 치장한 모습이다.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훈훈한 외모로 임효준은 캐주얼한 티셔츠에 청재킷만 매칭했을 뿐인데도 남다른 비주얼을 선보였다.


임효준은 또 쌍꺼풀 없는 눈매에 굵은 선의 콧날, 도톰한 입술로 남성미가 넘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자아낸다.


인사이트Instagram 'yoongykwak'


임효준과 함께 선 곽윤기 역시 선명한 이목구비로 눈길을 잡아끈다.


팬들은 두 선수가 경기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헤어스타일을 시도한 데 대해 설렘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둘 다 바람직하다", "심각하게 귀여움", "효준맘 열일한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Instagram 'lim_hyojun'


앞서 임효준 역시 곽윤기와 함께 성화봉송에 나서는 모습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애정을 드러냈다.


임효준은 사진과 함께 "형형형..지금 나만 떠는 거야..??"라는 글을 남기며 형을 엄마(?) 같이 따르는 듯 보여 팬들에게서 귀엽다는 반응을 쏟아졌다.


한편 곽윤기와 임효준을 포함 한국 쇼트트랙팀 국가대표 선수들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우수한 기량은 물론 화기애애한 팀 분위기로도 주목받았다.


인사이트Instagram 'yoongykwak'


진민경 기자 minkyeo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