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06일(수)

한국 덕후로 소문난 스피드스케이팅 랭킹1위 스벤 크라머의 '심쿵' 피지컬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강동극 기자 = 네덜란드 스피드스케이팅 대표 스벤 크라머의 훈훈한 피지컬이 누리꾼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고 있다.


최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스피드스케이팅 네덜란드 대표 선수 스벤 크라머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선을 사로잡는 스벤의 환상적인 피지컬이 중계 카메라에 포착됐기 때문이다.


스벤은 키 187cm에 몸무게 84kg이라는 이상적인 피지컬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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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연합뉴스


큰 키에 어울리는 넓은 어깨와 다부진 상체 근육들의 조화는 보는 사람의 심장을 뛰게 만든다.


유니폼 지퍼를 내렸을 때 비로소 진가를 발휘하는 상체 라인은 그야말로 '킬링파트'다.


특히 입고 있는 유니폼을 찢고 나올 것 같은 탄탄한 허벅지 근육은 스벤의 남성미를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든다.


실제로 현재 많은 누리꾼들이 '피지컬 최고다', '멋지다' 등 스벤의 피지컬에 감탄을 연발하고 있다.


인사이트The World of Straight 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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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벤은 피지컬뿐 아니라 넘치는 남다른 '한국 사랑'으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스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글로 네덜란드 곳곳을 소개하는 등 여러 차례 한국에 대한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이상화, 이승훈 등 우리나라 선수들과도 두터운 우정을 나누고 있다.


이처럼 열렬한 한국 사랑을 지속적으로 선보인 스벤은 현재 국내에서도 다수의 팬을 보유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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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olympicvancouver2010'


한편 스벤 크라머는 지난 11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오발경기장에서 펼쳐진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0m 경기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피지컬뿐 아니라 실력까지도 명실상부한 세계랭킹 1위임을 입증한 순간이었다.


같은 경기에 출전했던 이승훈이 5위를 기록해 많은 국민들이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지만 스벤을 향한 국내 팬들의 환호 역시 뜨거웠다.


강동극 기자 donggeu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