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yuna4u'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은반 위의 영원한 여왕 김연아가 평창 동계올림픽 행사에서 수호랑과 부딪히고 꾸밈없는 표정을 지어 보였다.
지난 12일 인스타그램 계정 'yuna4u'에는 피겨 여왕 김연아가 동계올림픽 준비 행사장에서 수호랑과 마주한 영상이 공개됐다.
당시 올림픽 홍보대사를 맡은 김연아는 당시 열렸던 행사에서 연설을 마치고 내려왔다.
Instagram 'yuna4u'
그러다가 무대 앞으로 나가는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과 부딪혔다.
갑자기 다가온 수호랑의 큰 머리 때문에 당황한 김연아는 깜짝 놀란 듯한 표정을 지어 보인다.
놀라는 모습도 예쁜 김연아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김연아는 뭘 해도 예쁘다", "은반 위의 요정"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감탄하고 있다.
피겨퀸 김연아는 평소에도 천진난만하고 풍부한 표정을 가진 김연아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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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연아는 피겨 불모지였던 한국에서 혜성처럼 나타나 세계적인 선수로 인정받았다.
그녀의 등장으로 한국 피겨는 꽃을 피우기 시작했고, 후배들이 뒤를 이어 김연아의 자취를 따라가고 있다.
김연아는 은퇴 이후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유치부터 개최까지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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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