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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스웨덴 선수의 미모가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초에서 난리 난 스웨덴 컬링 선수'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선수는 스웨덴 컬링 국가대표 오스카 에릭슨(Oskar Eriksson)으로 잘생긴 외모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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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슨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훤칠한 체격을 갖추고 있어 연일 여심을 설레게 하고 있다.
컬링 경기를 하며 온 신경을 집중하는 그는 어느 각도에서 봐도 완벽한 외모를 자랑한다.
진지한 모습도 매력적이지만, 연습할 때 싱긋 지어 보이는 장난기 어린 미소는 움짤로도 돌아다닐 정도로 큰 인기를 끄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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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집중해서 보고 싶어도 너무 잘생긴 외모 때문에 넋 놓고 얼굴만 바라보게 된다는 폭발적인 반응이 일고 있다.
심지어 구레나룻부터 떡까지 기른 수염도 너무 매력적이라며 '수염 요정'이라는 별명까지 생겼다.
외모까지 열일하는 에릭슨의 미모에 누리꾼들은 "컬링 경기 보다가 엘프가 나타난 줄 알았다", "스웨덴으로 가지 말아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스웨덴 컬링 국가대표는 16일인 오늘 오후 8시 5분 영국과 경기를 펼치며, 한국 역시 같은 시각 캐나다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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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