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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명실상부 한국 축구 최고의 레전드 박지성.
은퇴 후 7년여가 지났음에도 국내에는 여전히 그를 그리워하는 팬들이 넘친다.
이는 박지성 현역 시절 내내 뛰어난 실력을 보여줌과 동시에 그의 인성 역시 성숙했기 때문이다.
실제 박지성은 현역 생활 내내 단 한 번도 가십이나 스캔들을 만들지 않을 정도로 '프로의 교과서' 같은 모습을 보였다.
많은 축구 팬들의 영웅이자 후배들의 우상으로 존경받는 박지성의 명언을 소개한다.
꼭 축구에만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니다. 그와 같은 길을 걷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기억해두길 바란다.
1. 언젠가는 그들도 한 번쯤 쉴 것이고, 그때 내가 쉬지 않고 나아간다면 차이는 조금이나마 줄어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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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월드컵에 오고 싶어도 오지 못한 선수가 많다. 그들의 꿈과 희망도 우리 대표팀이 가져가야 할 사명감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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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나는 다시 태어나도 축구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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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직 내 모든 것을 다 보여주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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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쓰러질지언정 무릎은 꿇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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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남들과 똑같이 해서는 살아남을 수 없었다. 완벽주의는 내게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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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우연은 그저 자연 발생하는 것이지만 행운은 직접 만들어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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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