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식샤를 합시다'
[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친구랑 맛있는 음식을 앞에 두고 서로의 취향에 언성을 높인 경험은 누구나 한 번쯤 존재할 것이다.
아무리 싸워도 결론이 나지 않는 음식 논쟁은 이 시대 사람들에게 '웃픈' 추억을 남기며 '파' 싸움으로 번지기도 한다.
탕수육을 먹으며 '부먹파', '찍먹파'를 물어보는 건 이제 일상생활에 흔히 있는 매너로 자리 잡았다.
우리는 다음 음식을 먹을 때 친구와 또는 형제자매들과 피 터지는 말싸움을 벌인다.
이 시대에 존재하는 피할 수 없는 음식 논쟁들을 소개한다.
1. '탕수육'은 부먹 vs 찍먹
tvN '식샤를 합시다'
2. '라면'은 꼬들꼬들하게 vs 살짝 퍼지게
SBS '질투의 화신'
3. '치킨'은 뼈 있는 vs 뼈 없는
tvN '식샤를 합시다'
4. '삼겹살' 뒤집을 땐 자주 vs 최대한 덜
tvN '식샤를 합시다'
5. '회'는 간장에 vs 초장에
tvN '식샤를 합시다'
6. '달걀 프라이'는 반숙 vs 완숙
tvN '집밥 백선생'
7. '팥빙수'는 비벼서 vs 그냥 그대로
tvN '삼시세끼'
8. '순대'는 소금에 vs 쌈장에
tvN '식샤를 합시다'
9. '시리얼'은 바삭하게 vs 눅눅하게
온라인커뮤니티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