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30일(목)

멀리 떠난다는 아빠 말에 품에 꼭 안긴 '사랑둥이' 승재 (영상)

인사이트KBS2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고지용의 아들 승재의 아빠를 향한 애틋한 속마음이 드러났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고지용, 승재 부자가 육아 전문가 오은영 박사를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고지용은 평소 승재가 "'아빠 미워'라고 하면 그 속마음을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에 오은영은 승재가 좋아하는 동화책의 주인공이 되어 승재의 속마음을 알아보자고 했다.


고지용은 승재가 좋아하는 동화 '도깨비 감투' 속 주인공이 되어 "아빠가 사실은 도깨비야. 아빠가 도깨비 마을로 돌아가야 돼"라고 했다. 승재는 담담하게 고지용의 말을 들었다.


인사이트KBS2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어 고지용은 "아빠가 승재를 못 봐. 아빠는 승재 아빠로 있어서 행복했어. 앞으로 엄마랑 잘 살아야 돼"라고 마지막 인사를 하고 일어섰다.


그렇게 아빠가 떠나려고 하자 승재는 "가지 마. 보고싶어"라며 고지용의 다리를 붙잡더니 이내 고지용 품에 꼭 안겨 떨어지지 않으려고 했다.


고지용은 "아빠가 도깨비여도 좋아?"라고 물었다. 승재는 고지용이 금방이라도 사라질까 봐 껌딱지처럼 붙어서 "좋아. 아빠가 제일 좋아"라고 말했다.


고지용은 그제야 알게 된 승재의 진심에 뭉클한 모습이었다. 아빠가 떠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된 승재는 연신 "사랑해, 아빠 사랑해"를 외치며 애교를 부리기도 했다.


인사이트KBS2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


GOM 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