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07일(월)

CJ제일제당, '싱가포르'에 글로벌 테크니컬 센터 개관... 한국·미국·네덜란드 이어 네번째

CJ제일제당이 식품 조미소재 사업의 글로벌 보폭 확대를 위해 싱가포르에 기술 지원 거점을 마련하고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7일 CJ제일제당은 싱가포르에 조미소재 사업 확대를 위한 '글로벌 테크니컬 센터'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센터는 한국, 미국(시카고), 네덜란드(바헤닝언)에 이어 네 번째로 구축된 글로벌 기술 지원 시설로, 아태지역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밀착형 기술 지원 및 사업 성장을 견인하는 거점 역할을 담당한다.


싱가포르 글로벌 테크니컬 센터는 '테이스트앤리치(TasteNrich)', '씨제이타이드(CJ TIDE)', '애드미(Add-Mi) 핵산 솔루션' 등 자사 조미소재를 고객사의 다양한 식품에 적용해 원하는 맛을 구현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제품 상용화를 지원한다. 


CJ제일제당은 프리미엄 조미소재 '테이스트앤리치'를 앞세워 인근 국가 주요 고객들과 기술 교류 및 협업을 늘리고 아태 시장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의 글로벌 테크니컬 센터/ 사진 제공=CJ제일제당


이와 관련해 CJ제일제당은 지난 1일 싱가포르 바이오폴리스 연구단지에 위치한 센터에서 싱가포르 경제개발청(EDB) 및 주싱가포르 대한민국대사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이어 2일부터 4일까지는 인근 지역 주요 고객사들을 초청해 센터 개관을 알리고 주요 조미·영양소재 제품과 적용 솔루션을 소개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싱가포르 글로벌 테크니컬 센터를 통해 아태지역 고객들과 보다 긴밀히 협업할 수 있게 됐다"며 "차별화된 기술·제품력을 기반으로 건강과 맛을 모두 충족하는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 조미소재 제품 / 사진 제공=CJ제일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