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05일(토)

"대출이 무서워서 못 샀는데"...육중완이 밝힌 8.5억짜리 망원동 건물 놓친 비화

가수 육중완이 과거 거주하던 망원동 옥탑방 건물을 매입할 기회를 놓쳐 현재 시세 기준 40억 원대 건물주가 되지 못한 비화를 공개한다.


육중완밴드의 리더 육중완은 6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스페셜 MC로 출격해 과거 옥탑방 거주 시절의 일화를 전한다.


녹화 현장에서 육중완은 "옛날에 살았던 옥탑방의 집주인 어르신이 내가 장가갈 때쯤 '이 건물 네가 사라'며 매매를 권유하셨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 당시에도 파격적인 8억 5000만 원을 가격으로 제시했었다"고 설명했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해당 건물의 입지에 대해 MC 전현무는 "그곳이 바로 망원동 초입이자 요즘 가장 핫한 '망리단길'이 시작되는 위치"라며 "당시 망리단길이라는 말도 없었고 망원시장이 막 뜨려고 할 때였다"고 짚었다.


이에 육중완은 "그 건물이 지금 현 시세로 40억 원 정도 된다"며 "당시에 대출이 무서워서 구입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전현무는 "지금 땅을 치고 후회하겠다"고 반응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각 분야 보스들의 일터를 관찰하며 자발적 역지사지를 유도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221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육중완의 고백이 담긴 방송은 6일 오후 4시 40분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