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14일(금)

40도 폭염에 냉감 티셔츠 '완판 행렬'... 탑텐 쿨에어 판매량 64% '껑충'

폭염이 이어지면서 '냉감' 소재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과거 스포츠·야외활동 중심으로 활용되던 냉감 기능성 소재가 최근에는 티셔츠와 이너웨어 등 일상복으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11일 신성통상 SPA 브랜드 탑텐(TOPTEN10)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집중된 최근 일주일간(7월 27일~8월 2일) 쿨에어 라인의 대표 제품인 '쿨에어 코튼'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64%, 판매액은 67% 급증했다고 밝혔다. 


'쿨에어'는 냉감과 속건 기능을 적용하면서도 일상 활용도를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일반 티셔츠부터 통기성을 극대화한 메쉬 제품, 탱크톱과 브라 캐미솔 등 이너웨어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구성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신성통상 탑텐 앰버서더 배우 전지현 ’쿨에어 브라 캐미솔’ 착장 화보 / 사진 제공=신성통상


이른 더위가 시작된 봄부터 냉감 의류를 미리 구매하려는 수요가 나타난 데 이어, 최근 40도에 이르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티셔츠와 이너웨어 등 일상적으로 착용할 수 있는 기능성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해 판매 확대로 이어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업계에서는 냉감 의류 시장의 성장 배경으로 여름철 고온 현상의 장기화와 함께 기능성 의류의 대중화를 꼽는다. 과거에는 냉감 소재가 스포츠·아웃도어 등 특정 용도의 의류에 주로 적용됐다면, 최근에는 일상복에 기능성을 접목하는 제품이 늘면서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시장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것이다.


신성통상 탑텐 관계자는 "예년보다 이른 더위로 빠르게 시작된 냉감 의류 수요가 최근 기록적인 폭염과 맞물려 더욱 확대되고 있다"며 "특히 티셔츠와 이너웨어 등 일상에서 자주 입는 제품에서도 냉감, 속건 등 기능성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착용 환경을 고려한 쿨에어 라인업을 통해 '굿웨어'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