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7일(금)

15년 전 남규리 심리 분석 결과에 표창원 고개 숙인 이유

범죄심리분석가 표창원 소장이 가수 겸 배우 남규리에게 15년 전 내놓았던 심리 분석 결과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범죄 분석 코멘터리 프로그램 '히든아이'에서는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한 남규리와 표창원 소장의 특별한 재회가 그려진다.


남규리는 과거 한 방송에서 표 소장을 만나 심리 분석을 받았던 일화를 전했다. 당시 표 소장은 남규리를 향해 "현실성이 떨어진다"라며 "또래와 어울리는 것이 좋겠다"는 진단을 내렸다. 이에 표 소장은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고개를 숙였고 "내가 틀렸다"고 정중히 사과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제공=MBC


이날 방송에서는 표 소장의 사과 외에도 일상 속 다양한 범죄 및 이상 행동 사건들이 다뤄진다. 차주가 여행을 간 사이 차 내부를 뒤져 현금을 절도한 공항 주차 대행 기사의 행적부터 도로 신호등 위에 정체불명의 물체가 매달린 해프닝이 공개된다.


이어 '권일용의 범죄 규칙' 코너에서는 길거리 무차별 폭행 후 인근 술집에서 춤을 추고 출동한 경찰 앞에서 돈다발을 자랑하는 등 기행을 저지른 남성의 사건을 조명한다. 초등학교 동창생을 공원 화장실에서 집단 폭행하고 해당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10대들의 잔혹한 범죄 실태도 짚어본다.


경찰의 추격 끝에 전말이 드러난 연쇄 살인 사건도 소개된다. 수사 과정에서 수색 중이던 피해자가 아닌 다른 여성의 시신이 차량 트렁크에서 발견되는 등 예측할 수 없는 사건의 전말이 다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