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6일(목)

전성기 월 수입 1억 윤형빈, 지인 술값 결제로 탕진... "그 돈 아이들한테 썼다면"

개그맨 윤형빈이 과거 과도한 씀씀이로 수입을 모으지 못했던 당시를 돌이키며 후회를 드러냈다.


지난 5일 공식 채널에는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 선공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윤형빈은 "어릴 때 '계산 안 하면 죽는 병'이 있었다"며 20대 시절부터 돈을 쓰던 습관을 언급했다.


유튜브 'MBN Entertainment'


20세 때부터 레크리에이션 강사로 활동한 그는 군 제대 직후 이벤트 행사장 업무와 밤업소 진행 MC를 병행하며 여러 곳에서 일정 간격을 두고 정기 수입을 올렸다. 윤형빈은 "지인은 물론 업소에서 친해진 단골손님들의 술값까지 전부 대신 결제했다"며 "계산 후 잔고가 비어도 '다시 돈이 들어오겠지'라며 안일하게 넘어갔다"고 회상했다.


이어 아내 정경미의 반응도 전했다. 윤형빈은 "후배들을 위해 돈을 썼다고 하니 정경미가 '후배 키우지 말고 네 자식이나 잘 키워라'라고 일침을 놨다"며 "그 돈을 자녀들에게 썼다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유튜브 'MBN Entertainment'


전성기 시절 한 달 수입이 1억 원을 넘겼던 경험과 과거 사업으로 약 20억 원의 손실을 입었던 사실도 함께 짚었다. 2013년 정경미와 결혼해 1남 1녀를 둔 윤형빈의 해당 출연분은 오는 8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