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과 티빙의 대표 예능 시리즈 '대탈출'의 새 시즌 라인업에서 원년 멤버이자 맏형인 방송인 강호동이 하차한다.
CJ ENM은 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대탈출'의 새 시즌 출연진 라인업을 발표했다.
공개된 명단에는 지난 시즌 자리를 비웠던 김종민과 신동이 재합류했으며, 기존 멤버인 김동현, 유병재, 고경표가 자리를 지켰다. 여기에 그룹 세븐틴 멤버 승관이 새롭게 합류했다.
2018년 첫 방송부터 프로그램 중심점 역할을 맡아온 강호동의 이름은 이번 명단에서 제외됐다. 제작진은 "큰형님 강호동은 '대탈출'이 새로운 그림을 그려나갈 수 있도록 동생들에게 배턴을 넘기며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고 전했다.
강호동 역시 제작진을 통해 "'대탈출'의 매 순간이 저에게는 큰 즐거움이자 행복이었다"며 "이번 시즌은 저보다 더 뛰어난 상상력과 지혜를 가진 동료, 후배들이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거라 믿는다"고 하차 소감을 전했다. 이어 "어디서든 단서는 반드시 존재한다고 귀띔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강호동의 향후 시즌 합류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탈출'은 2018년 tvN에서 첫 선을 보인 후 2021년 시즌4까지 이어지며 초대형 세트와 독창적인 세계관으로 호평받은 어드벤처 버라이어티다. 지난해에는 티빙 오리지널 '대탈출: 더 스토리'로 무대를 옮겨 시리즈를 이어갔다.
새 단장을 마친 '대탈출' 새 시즌은 올해 하반기 티빙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