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6일(목)

"너네가 다 무시했잖아"... 18년 전, 2PM 닉쿤이 멤버들에게 '대노'했던 사건 전해졌다

아이돌 그룹 2PM이 오랜 기간 온라인상에 떠돌던 '닉쿤 왕따설'의 진실을 직접 밝혔다.


지난달 31일 나영석 PD의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는 '원조 북부대공 2PM이랑 와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 영상에서 멤버들은 과거 논란이 됐던 왕따설의 실체를 털어놓았다.


유튜브 '채널십오야'


이준호는 "(닉)쿤 형이 어지간해서는 그런 말 안 하는데, 저희 다 욕 먹은 적이 있다"며 "단체로 욕먹은 날이 있다"고 운을 뗐다.


황찬성은 "저희가 활동할 때 쿤 형 관련해서 소문이 안 좋게 난 게 있었다"고 말했다. 옥택연은 해당 소문에 대해 "'한국인(멤버)들이 태국인을 왕따시킨다'는 이상한 소문"이라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회상했다. 공항 일정을 위해 각자 라운지에서 만나기로 했던 날, 닉쿤은 문 가까이에 있었지만 다른 멤버들이 이를 알아채지 못하고 지나쳤다는 것이다.


유튜브 '채널십오야'


이준호는 "출국 수속을 위해 나온 닉쿤에게 '거기 혼자 있으면, 그러니까 왕따설이 나는 거 아니야?'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그러니까 형이 지나가다가 '너네가 다 내 말 무시했잖아. 이 XXXX야'라며 대노했다"고 말했다. 이준호는 "쿤 형이 진짜 욕을 안 하는데, 그때가 처음 쓴 날"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PM 멤버들은 데뷔 18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끈끈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근황을 함께 공유했다.



유튜브 '채널십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