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신영이 체중 감량 후 달라진 외모로 인해 성형 의혹을 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1일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 출연진인 배우 오만석, 연정훈, 찬희, 이탁수가 출연해 '거짓말을 맞혀봐' 코너를 진행했다.
찬희는 세 가지 이야기 중 하나가 거짓이라며 "1번 일본 스케줄 중에 국제 미아가 될 뻔한 적이 있다. 2번 사실 코 성형을 했다. 3번 태어나서 제대로 쇼핑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 오프라인 쇼핑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김신영은 찬희에게 "코 성형은 언제 한 거냐"고 질문했다. 찬희는 "활동하다가 중간에 스물네 살쯤 병원에 은밀히 가서 상담받고 바로 수술했다"고 설명했다. 강호동이 "상담받았는데 뭐라고 했느냐"고 묻자, 찬희는 "괜찮은데 조금만 만지면 될 것 같다고 했다. 간단한 수술을 좀 했다. 회복되는 데 2주 걸렸다"고 답했다.
이수근은 "하도 수술했다는 소리를 들어서 공식적으로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찬희는 "여기서 내가 공개하는 이유는 그동안 (코 수술을) 안 했다고 하고 다니니까 뭔가 찔린다"고 고백했다. 결과적으로 찬희의 거짓말은 2번 코 수술이었다.
김환이 "다른 친구들은 성형에 대한 오해를 받거나 그런 거 없느냐"고 묻자, 김신영은 자신의 경험을 털어놨다. 김신영은 "나는 댓글에 코 성형이 있었냐고 물어보긴 했었다. 내가 갑자기 살을 확 빼서 코가 높아졌다. 코 성형을 했냐고 하더라. 가끔 성형했냐, 안 했냐 그랬다"고 말했다.
그는 "살이 40kg 빠지니까 코가 이렇게 올라간다"며 다이어트로 인한 얼굴 변화가 성형 의혹으로 이어졌던 상황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