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전문 채널 스포티비의 김윤희 아나운서가 스토킹 피해 사실을 공개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지난 3일 김윤희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최근 제 직장이나 행동반경을 따라 무단으로 찾아오시는 분이 계신다"고 밝혔다.
김 아나운서는 "이러한 행위는 스토킹 범죄에 해당할 수 있다"고 지적하며 "이미 변호사를 선임해 법리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향후에도 동일한 행위가 반복될 경우 주저 없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력히 경고했다.
아울러 김 아나운서는 "여러분의 응원은 항상 감사하지만, 저의 사생활과 안전은 지켜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 아나운서의 호소문을 접한 누리꾼들은 "스토커는 바로 신고해야 한다" "큰 피해 없길" "멀리서만 응원해라. 찾아가지 말고"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1991년생인 김윤희 아나운서는 2022년 스포티비에 입사한 후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다. 현재 2023년부터 진행해온 야구 프로그램 '스포츠 타임 베이스볼'과 '스포타임 위클리 상암' MC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