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6일(목)

"사생활·안전 지켜달라" 스포티비 김윤희 아나운서, 스토킹 피해 호소·법적 대응 경고

스포츠 전문 채널 스포티비의 김윤희 아나운서가 스토킹 피해 사실을 공개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지난 3일 김윤희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최근 제 직장이나 행동반경을 따라 무단으로 찾아오시는 분이 계신다"고 밝혔다.


김 아나운서는 "이러한 행위는 스토킹 범죄에 해당할 수 있다"고 지적하며 "이미 변호사를 선임해 법리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향후에도 동일한 행위가 반복될 경우 주저 없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력히 경고했다.


김윤희 인스타그램


아울러 김 아나운서는 "여러분의 응원은 항상 감사하지만, 저의 사생활과 안전은 지켜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 아나운서의 호소문을 접한 누리꾼들은 "스토커는 바로 신고해야 한다" "큰 피해 없길" "멀리서만 응원해라. 찾아가지 말고"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1991년생인 김윤희 아나운서는 2022년 스포티비에 입사한 후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다. 현재 2023년부터 진행해온 야구 프로그램 '스포츠 타임 베이스볼'과 '스포타임 위클리 상암' MC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