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이자 사업가인 여에스더와 의학 전문 기자 출신 홍혜걸 부부가 방송을 통해 유언장과 재산분할을 둘러싼 솔직한 입장을 공개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서울 집에서 일상을 보내는 여에스더, 홍혜걸 부부의 모습이 그려진다. 과거 방송에서 우울증 고백과 합가 소식을 전했던 두 사람은 한층 밝아진 분위기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두 사람은 결혼 33년 만에 재산분할을 두고 솔직한 대화를 이어갔다.
여에스더는 남편 홍혜걸에게 남길 유산 상속 비율과 유언장 내용을 언급했고, 홍혜걸 역시 이에 맞서며 아슬아슬한 시각 차이를 보였다. 연 매출 3000억 원대 기업을 이끄는 여에스더의 유산 상속 및 재산분할 논의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이날 방송에는 부부의 26년 지기 절친이자 이웃사촌인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 부부도 출연한다.
함익병은 과거 국내에 레이저 치료를 도입한 인물로, 최근 자산이 100억 원대에 달한다는 소문으로 화제를 모았다. 여에스더 부부는 함익병을 향해 재산 현황에 대한 질문을 던졌고, 함익병은 소문의 실체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이 과정에서 여에스더가 사업을 시작하기 전 함익병으로부터 결정적인 도움을 받았던 비하인드 스토리도 함께 밝혀진다.
이와 함께 과거 동반 여행 당시의 에피소드도 공개된다. 함익병의 아내 강미형 씨는 과거 여행 당시를 회상하며 서운했던 점을 토로했고, 부부 사이의 지위 문제와 당시 상황에 대한 폭로가 이어지며 현장에 웃음과 긴장감을 동시에 자아냈다.
앞서 홍혜걸은 방송을 통해 아내 여에스더에게 수 천만원 상당의 용돈을 받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여에스더는 당시 거액의 용돈을 주게 된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