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6일(목)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첫 주말 225만 싹쓸이... 올해 최고 흥행 신기록

톰 홀랜드 주연의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를 장악하며 올해 최대 흥행작 반열에 올랐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주말 3일간 225만 2,469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영화는 개봉 이후 누적 관객 338만 명을 넘어섰다.


이번 기록은 올해 개봉한 영화들 중 처음으로 주말 3일간 200만 명 이상을 동원한 성과다. 역대 박스오피스 2위 작품인 '왕과 사는 남자'가 같은 기간 동안 기록한 175만 960명을 가뿐히 넘어서며, 올해 개봉작 중 주말 흥행 신기록을 세웠다.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개봉 전부터 예매율 1위를 지키며 흥행 기대감을 모았던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개봉 후에도 압도적인 관객 몰이를 이어가며 여름 극장가를 평정했다. 개봉 2주 차를 맞은 지금 400만 관객 돌파가 임박한 상황으로, 최종 흥행 성적에 이목이 쏠린다.


관람객들의 긍정적인 반응도 흥행에 날개를 달았다. 완성도 높은 액션과 깊어진 감정선, 확장된 세계관 전개에 대한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10대 관객층까지 유입되면서 장기 흥행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이후 모든 이에게 잊혀진 '피터 파커'가 자신의 정체를 기억하는 의문의 적과 DNA 변이로 통제 불가능한 힘에 맞서며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한 싸움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로 스타일리시한 액션 연출력을 입증한 데스틴 크리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톰 홀랜드, 젠데이아 콜먼, 세이디 싱크, 제이콥 배덜런, 존 번탈, 트라멜 틸먼, 마이클 맨도, 마크 러팔로가 출연했다. 영화는 29일 북미보다 먼저 국내에서 개봉했다.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