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허경환 씨가 방송을 통해 결혼과 2세 계획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최우수산'에서는 개그맨 장동민, 붐, 양세형, 허경환 씨가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 뒤 육아와 결혼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붐 씨가 만 45세인 허경환 씨에게 "50세가 되기 전에만 결혼하면 된다"고 말을 건네자, 허경환 씨는 "시간이 빠듯하다"며 현실적인 부담감을 드러냈다.
연애 기간을 둘러싼 의견이 오가는 과정에서 장동민 씨는 "모든 부분이 다 맞을 수는 없다"며 "10개 중 5개만 맞아도 서로 이해하고 살아가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에 허경환 씨는 자신의 시각이 변화했음을 밝혔다. 허경환 씨는 "상대에게 맞춰볼까 생각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며 "최근에는 마음을 많이 내려놨다"고 전했다. 이어 "서로 존중하면서 맞춰가고 싶다"며 "결혼과 2세 계획이 동시에 이뤄졌으면 하는 생각도 든다"고 덧붙였다.
신혼기간과 관련해서는 "상대방과 이야기를 나눠봐야 할 부분"이라며 "상대가 괜찮다고 하면 합의를 이룰 수 있는 사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