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6일(목)

한서희, 외국인 모델과 열애 아니었다... "파묘될 줄 몰랐지"

아이돌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외국인 남성과의 열애를 인정하는 듯한 행보를 보였다가 하루 만에 입장을 바꿨다.


한서희는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는 애인 같은 거 없고 여러분이 제 애인입니다"라는 게시글을 올렸다.


그는 "내가 일하러 파리 간다고 했잖아. 나는 걔가 이렇게 파묘될 줄 몰랐지"라며 "그냥 릴스 찍을래? 좋다고 해서 찍은 건데 미쳐버려 진짜"라고 덧붙였다.


한서희 인스타그램


한서희는 이전 한 외국인 남성과 친밀한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시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논란이 커지자 그는 열애를 인정하는 듯한 글을 올려 더욱 이목을 끌었다. 해당 남성에 대한 추측이 이어지자 2일 그는 "저의 남자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이상한 루머는 만들지 말아주세요. 정상적인 남자예요"라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한서희는 이후 열애설 상대가 남자친구가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해당 남성과 함께 사주풀이 사이트를 홍보하는 연기를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부에서는 '열애 마케팅'이라는 비난이 쏟아졌다. 한 누리꾼이 "렌탈 남친 안 들켰으면 계속 남친인척 했을거잖아"라고 지적하자, 한서희는 "돈을 안 줬다구요 흔쾌히 응해준 게 고마워서 제가 밥은 샀어요 그만 좀 하세요"라고 답했다.


한서희 인스타그램


비판 여론이 계속되자 한서희는 "난 솔직히 여성들에게 더 응원받을 줄 알았는데 반대여서 당황스러움. 여성들을 위한 콘텐츠였는데"라며 "그럴 수 있지. 인생이 내 뜻대로 되겠어? 안 되니까 재밌는 거지. 그냥 즐길게요 이제"라고 심경을 드러냈다.


한서희는 2012년 방송된 MBC '스타 오디션-위대한 탄생3'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그는 여러 차례 마약 관련 논란에 휩싸였으며, 2016년 그룹 빅뱅 출신 탑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별도의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되어 실형을 선고받았으며, 2023년 11월 형기를 마치고 출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