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6일(목)

고영욱 "49평이 미니멀리즘? 허세 학습한 걸까"... 이번엔 이지혜 저격

성범죄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고영욱이 SNS를 통해 가수 이지혜를 겨냥한 글을 올려 논란에 휩싸였다.


1994년 그룹 룰라로 데뷔한 고영욱은 지난 2일 자신의 계정에 이지혜의 이사 소식을 다룬 기사를 공유하며 직설적인 비난을 쏟아냈다.


뉴스1


그는 "49평이 미니멀리즘이라"라는 표현과 함께 "본인을 데뷔시킨 제작자의 허세를 시나브로 학습한 걸까...?"라고 비아냥댔다. 이 게시물에서 언급한 제작자는 과거 룰라 멤버였던 이상민을 지목한 것으로 풀이된다.


고영욱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과거 함께 출연했던 방송 프로그램을 거론하며 공격을 이어갔다. 그는 "'음악의 신'에서 내가 갑작스럽게 빠지고 종종 출연해서 좀 까부는 것 같더니 이지혜 후배 많이 출세했구나"며 "일말의 보람이 느껴진달까"라는 글로 조롱 섞인 발언을 했다.


이지혜만 저격한 것도 아니다. 고영욱은 트로트 가수 이찬원도 겨냥했다. 그는 이찬원이 한 방송에 출연한 장면을 캡처해 올리며 "일요일마다 흥미롭게 애청하던 서프라이즈였는데. 더 이상 정신 사납게 하지 말고 트로트 가수 본업에 충실하길"이라는 비판성 글을 게재했다.


뉴스1


고영욱은 최근 이지혜와 이찬원 외에도 유재석, 신동엽, 비비 등 활발히 활동 중인 연예인들을 잇달아 언급하며 저격성 게시물을 올리고 있다. 이 같은 행동은 대중의 비난을 받고 있다.


고영욱은 과거 미성년자 성폭행 및 강제추행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고 복역했다. 2015년 출소 후 사실상 방송계에서 퇴출됐으며, 현재는 SNS를 통한 논란성 발언과 연예인 저격으로 지속적으로 구설에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