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6일(목)

박성광과 '이혼설' 부인했던 이솔이, 또 의미심장 SNS... "남은 건 이별뿐"

개그맨 박성광의 배우자 이솔이가 SNS를 통해 심경을 드러낸 글을 연이어 올려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솔이는 지난 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차량을 운전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과 함께 긴 글을 올렸다.


이솔이는 "뭘 해도 감흥이 없는 건 마음이 낡아버렸기 때문일까"라고 운을 뗐다. 그는 "어릴 땐 모든 게 새로웠고 그 설렘을 행복으로 여겼다"며 "이제 생애 남은 사건이라곤 이별과 상실뿐이지 않을까. 이 시기를 지나면 어떠한 인생의 새로운 챕터가 오기는 할까"라는 내용을 적었다.


또 이솔이는 "아침에 눈을 떠 햇살을 보고 있으면 조금은 서글프게 느껴진다"며 "아주 구체적인 슬픔은 아니지만 그저 마음 한구석에 짠내 나는 눈물 한 방울이 섞여 있는 느낌"이라고 현재 자신의 감정 상태를 표현했다.


이솔이는 "대부분 덤덤하다가도 문득 두렵기도 하다"며 "오늘은 역주행하는 차를 봤고 제 앞으로 갑자기 튀어나오는 자전거를 마주쳤다. 여러 사고가 날 뻔했다"고 전했다. 


이솔이 인스타그램


이어 "인생의 큰 사건들은 교통사고처럼 온다더니 어떻게 보면 하루 일상과 인생이 크게 다르지 않다"며 "잘 피하면 그만인데 못 피하면 사고다. 삶의 모든 일은 우연으로 다가오고, 내 탓이 아닌 사고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솔이는 앞서 SNS에 "내 나이 서른아홉, 지우고 싶은 과거가 있다. 가치관이 다른 사람을 만나 밤새 서로를 설득하려 했던 시간이었다"는 내용이 담긴 영상을 게재해 박성광과의 불화설과 이혼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논란이 확산되자 이솔이는 "약간의 후킹에 걱정을 많이 하셔서 수습을 해보자면, 그럼에도 그 차이를 끌어안는 게 사랑이라고 마무리 예쁘게 했다"며 이혼설을 부정했다.


이솔이는 직장인 출신으로 2020년 7살 연상인 개그맨 박성광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솔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