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트레이너 겸 방송인 양치승이 자신을 사칭해 개인 PT 명목으로 선입금을 요구하는 사기 범죄가 발생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2일 양치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최근 제 이름을 도용해 개인 PT를 진행한다며 선입금을 받아가는 범죄 행위가 발생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저를 신뢰해주시는 분들께서 금전적 손실을 보실 수 있다는 생각에 서둘러 이 글을 작성한다"고 말했다.
양치승은 "지금은 체육관 운영을 일시 중지한 상황이며, 따로 개인 PT 지도도 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체육관을 운영하던 시기에도 회원을 직접 대면해 충분히 상담한 이후에만 수업료를 받았으며, 만나기 전에 선불로 돈을 요구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제 이름을 도용한 계정이나 연락을 받으시더라도 절대 돈을 보내지 말아달라"며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양치승은 연예인 전담 트레이너로 이름을 알리며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지난해 약 15억 원대의 전세 사기 피해를 입어 운영하던 헬스장 영업을 중단했다.
당시 그는 헬스장이 건물 관리 및 운영권 이전 문제로 폐업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