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6일(목)

김고은, 청룡시리즈 대상... "매순간 절실, 열심히 할 테니까 많이 찾아달라"

김고은이 넷플릭스 '은중과 상연'으로 제5회 청룡 시리즈 어워즈 대상을 수상하며 눈물의 소감을 전했다.


지난 31일 김고은은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된 제5회 청룡 시리즈 어워즈에서 대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수상 소감에서 김고은은 감격스러운 목소리로 "이 자리에서만 뵐 수 있는 선후배를 만날 수 있어서 영광스럽고 반갑다"고 말문을 열었다. 


유튜브 'KBS Entertain'


그는 "최우수작품상에 제가 함께한 작품이 두 작품이나 있어서 뿌듯했다"며 기쁨을 표현했다.


김고은은 "열심히 일해서 주신 상이라고 생각하겠다"며 "운이 좋게도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 하면서 배울 수 있었다"고 겸손한 자세를 보였다. 이어 "저도 언젠간 그런 선배가 되어보겠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배우로서의 각오도 다졌다. 김고은은 "제가 작품을 하는 것이 한 번도 당연하다고 생각한 적 없다"며 "작품마다 절실하게 책임감을 갖고 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고은은 "저라는 배우한테 계속해서 새로운 얼굴을 찾고 싶어지고, 호기심이 들 수 있게 정말 열심히 할 테니까 저 많이 찾아주시고 기회를 달라"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드라마 부문에서는 티빙 시리즈 '취사병 전설이 되다'가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윤경호는 이 작품에서 박경호 역을 맡아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유튜브 'KBS Entertain'


신혜선은 넷플릭스 '레이디 두아'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박보경은 같은 작품으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남우주연상은 ENA '허수아비'의 박해수에게 돌아갔다.


신인상 부문에서는 '기리고'의 전소영이 신인여우상을, '유미의 세포들 시즌3'의 김재원이 신인남우상을 각각 수상했다.


예능 부문에서는 넷플릭스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가 최우수 예능 작품상을 받았다.


김숙은 '도라이버:더 라이벌'로 최우수 여자예능인상을, 김원훈은 'SNL 코리아 시즌8'로 최우수 남자예능인상을 차지했다.


우수 예능인상은 정이랑(자매다방), 주우재(도라이버:더 라이벌)가 받았다. 신인 예능인상은 심자윤(직장인들 시즌2), 김규원(SNL 코리아 시즌8)에게 돌아갔다.


유튜브 'KBS Entertain'


글로벌 아이콘 위드 라비앙 코스메틱상은 넷플릭스 '이 사랑 통역되나요?'의 고윤정이 받았다.


안유진은 '취사병 전설이 되다'로 OST 인기상을 수상했다. 마른파이브 인기스타상은 고윤정, 변우석, 유재석, 이수지가 받았다.


2022년부터 시작된 청룡 시리즈어워즈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