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6일(목)

문지인·김기리 부부, 추억의 데이트 장소 찾아 찍은 만삭 화보 공개

배우 문지인과 개그맨 김기리 부부가 오랜 추억이 쌓인 데이트 장소에서 찍은 특별한 만삭 화보를 공개했다.


31일 문지인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우리가 데일리로 데이트했던 장소에 가서 찍은 만삭 화보, 사랑하는 예쁜 동생들이 으쌰으쌰 찍어준 너무 특별한 화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한복을 차려입고 다정하게 서로를 바라보거나 배 속 아기를 향해 귀를 기울였다.


문지인 인스타그램


김기리는 문지인의 배에 손을 올리고 귀를 대며 곧 태어날 아이와 교감하는 모습을 연출했고, 문지인은 환한 미소로 행복함을 드러냈다. 다른 사진에서는 편안한 원피스 차림으로 익살스러운 포즈를 취하며 부부 특유의 유쾌한 매력을 선보였다.


문지인은 "이제 둘이 아닌 셋이 되어 추억의 장소에서 데이트를 한다"며 "매일 함께 걷던 공원, 매주 함께 예배드렸던 교회, 제일 자주 갔던 백반집과 카페"라고 연애 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이미 둘은 아니지만 그래서 더 감사하다. 저때의 둘만의 행복했던 시간들을 소중히 간직하려 한다"며 부모가 되는 설렘과 애틋한 감회를 전했다.


앞서 문지인은 지난 3월 임신 소식을 알리며 "결혼 소식을 알려 드린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3년 차가 되어 엄마 아빠가 된다"고 밝혔다.


당시 그는 유산의 아픔을 고백하기도 했다. 문지인은 "다가오는 8월에 만나게 될 '생명이'와는 결혼하고 얼마 안 돼 잠시 만났다가 이별했었다"며 "좋아하던 일과 축구, 유튜브마저 잠시 내려놓고 긴 기다림의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놓았다.


문지인과 김기리는 지난 2024년 5월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오는 8월 첫아이 출산을 앞두고 있다.


문지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