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6일(목)

"셀프 열애설 양산 짜증나"... 홍예지, 도 넘은 악성 DM 박제

배우 홍예지가 자신에게 전달된 악성 다이렉트 메시지를 공개하며 팬덤 폭력에 경고를 보냈다.


홍예지는 지난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한 네티즌이 보낸 DM을 그대로 게재했다. 해당 네티즌은 DM에서 "배우님을 싫어하는 건 아니에요. 그냥 배우님을 잘 모르고 별 관심도 없구요"라며 운을 뗐다.


홍예지 인스타그램


이 네티즌은 이어서 "굳이 (특정 배우)에 대해서만 언급을 피하려는 뉘앙스를 보이는 거, 그거 굉장히 고도의 셀프 열애설 양산 같아서 짜증나요"라고 적었다. 또한 "혹시 어떤 식으로라도 엮여보려고 그러는 거라면 제발 어떤 작은 시도조차도 하지 말아주세요. 부탁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메시지는 "(특정 배우) 커리어에 배우님이 '오점' 혹은 '잡음'이라는 이름으로 남지 않길 바라요. 원래 계시던 자리에서 그냥 되시는 만큼만 사세요. 본인께 주어지는 늘 그만큼만요"라는 내용으로 마무리됐다.


홍예지는 해당 DM에서 특정인의 이름과 작품명을 모자이크 처리했다. 하지만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홍예지가 지난 2024년 드라마 '환상연가'에서 박지훈과 함께 출연했다는 점을 들어, DM을 보낸 이가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의 팬일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홍예지 소속사는 지난 5월 "홍예지 배우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과 무분별한 인격 모독,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등 위법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라며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