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79번째 생일을 맞아 변함없는 근육질 몸매와 웨이트 트레이닝 현장을 공개했다.
30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는 슈왈제네거가 79세 생일을 기념해 로스앤젤레스에서 덤벨을 들고 운동하는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슈왈제네거는 검은색 티셔츠와 반바지 차림에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탄탄한 팔 근육을 과시했다.
슈왈제네거는 게시글을 통해 "오늘로 79세가 됐다. 어떤 선물도 원하지 않는다"며 자신이 운영하는 피트니스 커뮤니티 앱을 언급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전 세계 팬들의 축하 댓글이 이어졌다.
전 보디빌딩 대회 미스터 올림피아 7회 우승자인 슈왈제네거는 지난 2023년 방송인 하워드 스턴과의 인터뷰에서 노화에 따른 신체 변화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당시 "매일 거울을 보며 내 모습에 아쉬움을 느낀다"며 "수십 년간 최고 몸매로 칭송받다가 시간이 흘러 옛날 같지 않은 모습을 보는 것은 힘든 일"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