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6일(목)

남편 도경완과 이혼설부터 사망설까지... '가짜뉴스' 접한 장윤정의 유쾌한 일침

가수 장윤정이 자신을 겨냥한 악성 가짜뉴스의 실체를 폭로하며 심경을 털어놨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야노 시호가 새 친구 사귀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장윤정을 게스트로 초청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정은 충격적인 경험담을 공개했다.


장윤정은 "얼마 전에 제가 죽었었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죽었다는 기사가 돌았다. 병에 걸렸다는 소문까지 났다"고 말해 야노 시호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당시 상황에 대해 장윤정은 "팬들이 걱정하실까 봐 빨리 해명해야겠다 싶었다. 그날 바로 SNS에 글을 올려 사실이 아니라고 알렸다가 소식만 전하고 글을 삭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정 사진을 쓴 가짜뉴스 자체가 너무 기분 나빴다"고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


장윤정은 야노 시호를 향해 "(가짜뉴스에) 신경 쓰지 마라. 정신건강에 해롭다. 우리 이제 곧 갱년기인데"라며 특유의 입담으로 분위기를 반전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장윤정은 지난해 11월 자신의 SNS 계정에 '가수 장윤정 씨가 45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습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가짜뉴스 캡처 이미지를 게시한 바 있다.


당시 장윤정은 "연락이 너무 많이 와서;; 걱정 마시라. 좋은 사진도, 글도 아니니 삭제할 예정이다. 모두 건강하시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남편 도경완 역시 악성 가짜뉴스에 분노를 표출했다.


한편 야노 시호도 비슷한 고충을 털어놨다. 야노 시호는 "요즘 가짜뉴스가 정말 많다. 뉴스에 이혼했다고 떴더라. 이혼이란 단어 자체가 민감하지 않나"라고 하소연했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장윤정은 즉각 공감을 표했다. 장윤정은 "나도 이혼했다는 얘기를 엄청 많이 들었다. 이혼한다더라는 소문이 계속 돌았다"고 말했다. 이때 야노 시호가 "그럴 예정이었냐"고 장난을 치자, 장윤정은 "전혀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장윤정은 야노 시호에게 "언니도 시원하게 말씀하시라"고 해명을 권유했고, 야노 시호는 "우리 괜찮다. 이혼 안 했다. (남편이) 옆에 있다"며 웃으면서 부부 관계가 원만함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