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8기 영수를 둘러싼 여자 2호와 여자 3호의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8기 영수와 여자 2호, 여자 3호의 다대일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데이트 출발 전부터 세 사람 사이에는 차가운 기류가 흘렀다. 여자 3호가 "본의 아니게 처음부터 끝까지 다 같이 있다"고 언급하자, 여자 2호는 "이제 이 얘기는 금지"라며 단칼에 잘라냈다.
여자 3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진짜 데이트에 나가기 싫었다"며 불편한 심경을 내비쳤고, 여자 2호 역시 반복되는 다대일 데이트에 난색을 보이며 의욕이 꺾인 모습을 보였다.
식사 자리에서도 냉기류는 이어졌다. 여자 3호가 여자 2호의 눈치를 보며 대화를 이어가자 여자 2호는 "내 눈치 그만 보면 안 되냐. 나는 평온한데 자꾸 안부를 물으니 내가 잘못하고 있는 느낌이 든다"며 직설적으로 불만을 표했다.
분위기가 경직된 가운데 여자 3호는 부친과 문자메시지를 주고받다 갑작스럽게 눈물을 흘렸다. 여자 3호는 "아버지한테 너무 죄송하다. 방해되는 존재가 되고 싶지 않았다"며 자책했다.
이에 대해 여자 2호는 제작진 인터뷰를 통해 "본인 선택으로 온 자리인데 방해꾼이 됐다고 하니 8기 영수가 나를 오해할 수 있겠다 싶었다"며 "더 이상 오해를 만들고 싶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