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6일(목)

"짝퉁 K브랜드 제보해 주세요" 김원훈·서경덕, K상표권 지키기 나선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코미디언 김원훈이 손잡고 해외 내 K브랜드 상표권 침해를 막기 위한 홍보 영상을 제작해 29일 공개했다.


지식재산처와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이 공동 제작한 이번 2분 분량의 영상은 해외에서 발생하는 한국 브랜드 위조 상품 및 상표 무단 사용 사례를 제보받는 '가짜 K브랜드 신고센터'를 알리는 내용을 담았다. 영상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QR코드로 접속해 간편하게 제보할 수 있는 시스템을 조명한다.


서 교수는 "K컬처의 인기로 대한민국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면서 한류를 악용한 상표권 침해도 늘어나는 추세"라며 "우리의 브랜드와 상표권을 지키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해 제작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서경덕 교수 인스타그램


한국어 내레이션을 맡은 김원훈은 "의미 있는 캠페인에 목소리로 참여하게 돼 뜻깊다"며 "많은 이들이 제보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한국어 버전 영상은 유튜브와 주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전 세계 한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 중이며, 향후 영어 버전으로도 제작돼 글로벌 누리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