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6일(목)

안선영 "뺨 5만대 맞은 기분"... 과대·허위 광고 의혹에 직접 해명

방송인 안선영이 새치 커버 트리트먼트 제품 광고와 관련해 쏟아진 비난에 대해 직접 해명하고 사과했다.


지난 28일 안선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안선영의 장바구니'에 '조회수 150만 회 그 영상…해명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안선영은 새치커버 트리트먼트 광고 계약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한 달 동안 직접 사용해본 후에 계약하겠다고 항상 말한다. 이것이 23년간 지켜온 철칙"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광고 영상을 업로드하자마자 전국의 새치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반응했고, 반년 동안 판매해야 할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유튜브 '안선영의 장바구니'


그러나 안선영은 "제품 판매를 할 수 없을 정도로 대란이 일어났는데,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구매하고 만족했다면 박수를 받았을 텐데 뺨을 5만대 가까이 맞은 기분"이라며 "소비자들이 '안선영만 믿고 샀는데 염색이 하나도 안 된다'는 불만을 쏟아냈다"고 전했다.


안선영은 "과대광고, 과장광고, 허위광고는 억만금을 줘도 절대 하지 않는다. 80살까지 방송할 계획인데, 효능과 효과가 없는 제품을 된다고 말하면 지금 이 채널을 파면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사용법 설명이 잘못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러분이 나를 믿고 산 트리트먼트를 그냥 처박아두는 모습을 볼 수 없어 제대로 된 제품 설명과 사용법을 짚어드리려고 한다"고 밝혔다.


유튜브 '안선영의 장바구니'


안선영은 제품의 특성에 대해 "염색이 안 된다는 불만이 당연하다. 이 부분은 내가 정말 잘못했다. 이 제품은 염색약이 아니라 중간중간 커버를 저축하듯 쌓아서 다음 염색 시기를 늘려주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큰 잘못을 했다. 커버 트리트먼트 기능과 염색약의 차이를 시청자들이 안다는 전제에서 콘텐츠를 만들었다"며 "오해할 수 있다는 점을 충분히 심사숙고하고 고려해서 제품을 소개했어야 했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이며 사과했다.


YouTube '안선영의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