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6일(목)

"축의금 회수 포기했다" 김종국, 비공개 결혼식 오해 해명

가수 김종국이 소규모로 진행한 비공개 결혼식을 두고 불거진 유난스럽다는 반응에 직접 입을 열었다. 지인 초대를 최소화하면서 그동안 지출한 축의금 회수를 포기한 배경도 함께 밝혔다.


김종국은 지난 2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비공개 결혼식을 둘러싼 오해와 소회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재석이 극비리에 치러진 결혼식을 언급하자 김종국은 "결혼식장과 날짜를 다 알려드렸는데 마치 안 알려드린 것처럼 얘기가 나왔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사진=tvN


이어 비공개 진행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한 사람이 본인으로 살다가 누구의 아내가 되는 삶이 부담스럽지 않을까 싶어 조용히 치르기로 했다"며 "모든 게 베일에 싸여있던 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유재석이 "보시는 분들에 따라서는 유난스럽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짚자 김종국은 하객 수를 대폭 줄인 사연을 공개했다. 김종국은 "신랑 측 50명, 신부 측 50명만 불렀고 제 지인은 20명 정도밖에 못 불렀다"고 말했다.


특히 1995년 데뷔 이후 치른 수많은 축의금을 언급하며 "그동안 낸 축의금만 말도 못 한다. 회수를 전혀 못 했지만 그 모든 걸 감수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