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6일(목)

‘캡틴’ 박지성 유퀴즈 출격 축구협회장 후보설 직접 밝힌다

대한민국 축구의 '영원한 캡틴' 박지성이 방송에 출연해 한국 축구의 현주소와 축구협회장 후보설에 대한 솔직한 입장을 밝힌다.


오늘(29일) 오후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53회에는 5년 만에 프로그램을 다시 찾은 박지성이 출연해 2026 북중미 월드컵 해설 비하인드와 대표팀을 향한 소신 발언을 털어놓는다.


월드컵 당시 우승팀 스페인을 정확히 예측해 눈길을 끌었던 박지성은 대표팀의 32강 탈락을 지켜본 심경을 전한다. 특히 남아공전 경기 직후 포착된 분노 표정에 얽힌 속내와 함께 당시 홍명보 감독이 이끈 대표팀의 경기 운영에 대한 견해도 밝힌다. 역대 최강 스쿼드로 평가받았음에도 기대에 미치지 못한 원인을 짚는 한편, 100년 장기 플랜을 바탕으로 성장한 일본 축구의 경쟁력을 언급하며 한국 축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사진제공=tvN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K-축구 혁신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박지성은 한국 축구의 미래를 위해 직접 전면에 나서게 된 계기와 고민을 들려준다.


국가대표팀에 필요한 감독의 자격 요건과 함께 일각에서 제기된 차기 대한축구협회장 후보설에 대한 입장도 공개한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박지성은 "그렇게 생각해 주시는 건 감사하지만, 축구협회장은 단순히 인기만으로 할 수 있는 역할이 아니다"라며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서울에서 다시 뭉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들의 동창회 비하인드와 아이콘 매치 출전 뒷이야기, 단 55분 출전을 위해 1년간 몸을 만든 과정, 은퇴를 앞당긴 무릎 부상 여파에 관한 이야기도 솔직하게 전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대구의 슈퍼스타 백사자 남매 루카와 루나를 돌보는 전근배, 정상용 사육사와 20년간 사직구장을 지켜온 롯데 자이언츠 조지훈 응원단장, 가수 김종국도 함께 출연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