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6일(목)

'298만 유튜버' 김계란, 돌연 새 시작 선언... "이제 재밌게 살아볼 것"

유튜버 김계란이 부채널 '날계란'의 문을 열며 새로운 활동을 예고했다.


지난 28일 김계란은 개인 계정을 통해 "부채널 '날계란'을 열었다"는 소식과 함께 관련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날계란'이라는 이름이 새겨진 유튜브 채널 이미지가 포함돼 있었다.


김계란 인스타그램


그는 최근 심경의 변화를 솔직하게 전했다. 김계란은 "돌이켜보면 꽤 오랫동안 무언가에 쫓기듯 일했던 것 같다"며 "잘하고 싶다는 마음이 컸고, 그러다 보니 정작 저 자신을 돌보는 일은 계속 뒤로 미뤄왔다"고 토로했다.


김계란은 "그러던 중 소중한 친구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는 일을 겪었다"며 당시 상황을 언급했다. 그는 "그 일을 겪고 나니, 한 번뿐인 인생에서 제가 스스로 만들어 놓은 벽을 조금은 내려놓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김계란은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는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지장이 가지 않는 선에서 너무 부담 갖지 않고, 하고 싶었던 일을 하나씩 해보려고 한다"며 "그래서 부채널도 만들었고, 개인 계정에서 활동도 자주 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김계란은 새 채널에서 선보일 콘텐츠도 소개했다. 그는 "생방송도 해보고, 공지 채널에서 운동 루틴과 하루 식단, 별것 아닌 일상들도 편하게 공유하려고 한다"며 구체적 계획을 밝혔다. 그는 "건강에 도움이 될 만한 운동이나 정보는 짧은 영상으로도 꾸준히 정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계란은 "여태까지 재미있는 것을 했었다면 이제는 재미있게 살아보려 한다"며 각오를 드러냈다. 그는 "오랫동안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팬들은 그의 복귀 소식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계란님 보고 운동을 시작한 게 인생에서 엄청 큰 구원이었다. 다시 돌아와서 너무 기쁘다" "새로운 도전은 늘 맛있다" "응원한다" "무조건 구독하겠다" "빡빡이 아저씨의 그 유쾌함이 너무 그리웠다" "멈췄던 시간이 다시 흐른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환영의 뜻을 표했다.


김계란은 전직 대한민국 해군 UDT 출신이며, 그 외 신상 정보는 비공개 상태다. 그는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아는 형님', '가짜사나이' 등에 출연한 바 있다. 29일 기준 부채널 '날계란'은 구독자 수 3,000명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