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국이 결혼생활 만족감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29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유재석과 25년 우정을 이어온 김종국이 게스트로 나선다.
김종국은 유재석이 터보팬 미팅의 사회를 봤던 첫 만남부터 시작해 유재석조차 몰랐던 뒷이야기들을 공개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김종국은 유재석이 결혼식 때 보내준 축의금 액수에 깜짝 놀랐던 순간을 떠올리며 "이 형 미쳤나 봐"라고 말했다고 털어놨다. 첫 결혼기념일을 두 달 앞둔 시점에서 신혼 생활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김종국은 "결혼 너무 좋다. 풀지 못한 인생의 숙제에 마침표를 찍어 준 느낌"이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2세 계획에 대해서는 "딸이든 아들이든 생기면 좋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유재석이 "김종국 아들로 태어나는 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자 김종국은 "미안하다. 먼저 사과할게"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지난해 9월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김종국은 결혼 소식 외에 신부 정보와 결혼식 일정을 전부 비공개로 진행했다.
이날 김종국 외에도 대구의 슈퍼스타 백사자 남매를 돌보는 전근배·정상용 사육사, 사직구장을 20년간 지켜온 롯데 자이언츠 응원단장 조지훈, 대한민국 축구의 영원한 캡틴 박지성도 '유퀴즈'에 출연한다. 29일 오후 8시 45분 방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