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6일(목)

김태호 PD의 TEO, 영화 배급 사업 전격 진출

김태호 PD가 이끄는 제작사 TEO(테오)가 영화 배급 사업에 출사표를 던졌다.


TEO는 오는 9월 국내 개봉 예정인 영화 '더 드라마(The Drama)'의 배급을 확정했다고 오늘(29일) 밝혔다.


'더 드라마'는 결혼식을 앞둔 커플이 숨겨둔 과거를 고백하면서 벌어지는 혼란을 그린 로맨스 스릴러 영화다. 배우 로버트 패틴슨과 젠다이아가 주연을 맡았으며,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등을 선보인 할리우드 제작사 A24의 신작이다.


사진제공=TEO


앞서 TEO는 영화 배급사 워터홀컴퍼니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의 첫 협업 프로젝트인 '더 드라마'를 통해 TEO는 기존 예능 중심에서 영화 배급까지 사업 영역을 본격 확대한다.


그동안 '지구마불 세계여행', '데블스 플랜', '살롱드립'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여온 TEO는 이번 영화 배급을 시작으로 플랫폼과 장르의 경계를 넘어선 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김태호 PD는 "TEO가 추구하는 콘텐츠는 화면 속 영상에 국한되지 않고 대중이 경험하는 모든 가치 있는 순간"이라며 "예능과 영화의 경계를 허물고 콘텐츠 소비자와 더 가깝게 호흡하는 변화를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한편 TEO는 현재 ENA '왕자와 거지'를 방영 중이며, '지구마불 세계여행' 다음 시즌과 '데블스 플랜3' 등 신규 라인업을 연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