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슬리피가 배우 황보라를 만나 자신만의 실전 육아 노하우를 공개했다.
지난 2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 영상에는 자녀들과 함께 키즈카페를 찾은 슬리피와 황보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연립 육아에 나선 두 사람은 육아 일상과 유튜브 채널 운영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나눴다.
두 아이의 아빠인 슬리피는 "두 달 전에 유튜브를 시작했는데 좋다"며 "어차피 육아를 해야 하지 않나"라고 말했고, 황보라는 "내가 유튜브를 좋아하는 이유"라며 "남편이 어디 나가는 걸 싫어하는데 유튜브 촬영을 핑계로 억지로라도 함께 나간다"고 공감했다.
육아 스트레스 해소법에 대한 대화도 이어졌다. 과거 술을 즐겼으나 현재는 거의 끊었다고 밝힌 슬리피는 "육아 퇴근 후 드라마를 보고 자는 편"이라며 일상을 전했다.
이어 "어머니들과 대화를 많이 나눈다"며 현재 어린이집 운영위원회로 활동 중인 소식을 전하자 황보라는 "우리 남편도 그렇다"며 반가움을 표했다.
한편 1984년생인 슬리피는 지난 2022년 8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슬리피는 지난달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문신 제거를 결심한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문신이 이게 어린이집 가기 창피하다. 창피한 게 아니라 부끄러워"라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아이들한테 멋진 아빠, 자랑스러운 아빠, 깨끗한 아빠가 되기 위해 문신을 지워봐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