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6일(목)

쯔양이 높은 연봉으로 영입한 매니저, 퇴사한다... 불화설도 직접 언급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3년간 호흡을 맞춰온 매니저와 이별의 시간을 가졌다.


쯔양은 지난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쯔양밖정원'에 '마지막 인사'라는 영상을 올렸다. 쯔양은 영상 속에서 "오늘이 사실 엄청 중요한 날이다. 구독자분들께서 들으시면 슬퍼하실 수도 있다. 나도 마음이 착잡하다"라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번 영상은 쯔양과 약 3년간 함께 활동한 매니저 오수빈의 퇴사를 기념하는 자리였다. 쯔양과 오수빈, 그리고 유튜브 PD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마지막 식사 시간을 함께했다.


유튜브 '쯔양밖정원'


유튜브 채널 개설 계획을 묻는 질문에 오수빈은 "원래 채널을 파네 마네, 파달라는 댓글도 있었다. 근데 내가 파면 어떻게 될 것 같은지 생각을 해봤는데 '이러려고 나갔네'라는 반응이 나올 것 같아 스트레스를 받을 것 같다"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일각에서 제기된 두 사람의 불화설에 대해 오수빈은 "나도 이제 곧 30세라서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라고 설명하며 불화설을 일축했다.


이후 두 사람은 술집으로 장소를 이동했다. 쯔양은 오수빈에게 "진짜 잘 돼라. 잘 안 되면 다시 연락해"라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오수빈은 "너도 잘 안 되면 연락해"라며 답했다.


오수빈은 "잘 헤쳐나가겠다. 싸워서 나가는 거 아니다. 의심하는 댓글이 많은데 아니다. 나를 좋아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쯔양도 함께 눈물을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오수빈은 보청기 회사에서 사무직으로 근무하던 중 퇴사를 고민했고, 이후 쯔양의 제안을 받아 매니저로 합류했다. 당시 쯔양은 기존 직장보다 높은 연봉을 제시하며 함께 일하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브 '쯔양밖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