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 브랜드 '벤치(BENCH)'가 배우 김수현과 함께 진행한 신규 컬렉션 캠페인이 공개되자마자 제품 완판 행렬을 기록하며 그의 든든한 브랜드 파워를 증명했다.
23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김수현이 모델로 나선 벤치의 최신 캠페인이 공개된 직후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그가 입은 데님 재킷 등 주요 아이템들이 전 사이즈 품절 사태를 빚었다.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은 조회수에 그치지 않고 실제 구매로 직결되며 높은 판매 전환율로 이어졌다는 게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이번 캠페인은 김수현이 약 1년4개월 만에 복귀한 첫 광고 활동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았다. 그는 필리핀 현지에서 촬영을 마치며 팬들과의 본격적인 재회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김수현은 지난해 고(故) 김새론과 연관된 허위 루머 확산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하지만 본인은 줄곧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고수해왔고, 최근 가로세로연구소 운영자 김세의가 허위 사실 유포 혐의로 구속 송치되면서 사건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벤치 측은 캠페인 공개 후 폭발적인 판매 반응을 확인하며 김수현의 복귀가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전했다. 김수현은 이번 광고 활동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