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8일(토)

장항준 "'왕사남'으로 돈 못 벌었다 루머, 오히려 좋아"

영화감독 장항준이 천만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돈을 많이 벌지 못했다는 소문에 대해 자신에게 유익한 이미지라며 유쾌하게 응수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장항준과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에서 MC 안정환은 장항준에게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잘될 줄 모르고 러닝 개런티 계약을 하지 않아 돈을 많이 벌지 못했다는 소문이 있다"고 질문을 건넸다.


장항준은 이에 대해 "페이크 다큐멘터리 연출 장면에서 만들어진 설정일 뿐"이라고 사실관계를 바로잡았다. 함께 출연한 웹툰 작가 김풍 또한 "장항준 감독은 셈이 매우 정확한 사람이라 절대 그럴 리 없다"며 해명에 힘을 보탰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다만 장항준은 세간에 퍼진 소문을 굳이 적극적으로 그만두게 할 생각은 없다는 뜻을 내비쳤다. 그는 "동정심이나 연민을 부르는 이미지가 오히려 나쁘지 않다"며 특유의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