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8일(토)

제니 신곡 티저 속 의문의 남성, 정체 공개됐다... 02년생 대만 모델 나 카이

블랙핑크 제니가 오는 24일 발매 예정인 신곡 'Less than a Lover' 티저 이미지를 연이어 공개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티저 속 제니와 함께 등장한 남성의 정체가 베일에 싸이면서 팬들 사이에서 다양한 추측이 오가고 있다.


제니 인스타그램, 대만 출신 모델 나 카이 인스타그램


제니는 먼저 한 남성과 친밀하게 포즈를 취한 폴라로이드 이미지를 선보였다. 이미지 속 제니는 남성의 어깨에 머리를 기댄 채 연인 같은 무드를 자아냈다. 다만 해당 남성의 얼굴 부분은 하트 스티커 처리되어 정체를 알 수 없었다.


이후 공개된 'Less than a Lover' 티저 포스터에서도 남성과의 투샷이 포착됐다.


픽업트럭 내부에서 제니와 남성이 가까운 거리에서 마주 보는 장면이 담겨 영화 같은 감성을 자아냈다. 폴라로이드 속 남성과 동일 인물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연속적으로 남성과의 이미지가 공개되면서 신곡 콘셉트와 함께 상대역 배우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티저 공개 이후 국내외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남성의 신원에 대한 추측이 활발하게 이어졌다. 해외 팬들 사이에서는 대만 출신 모델 나 카이가 뮤직비디오 남자 주인공일 것이라는 의견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나 카이는 서울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대만 출신 패션 모델이다. 2002년생으로 알려진 그는 한국 모델 에이전시 GRANbrew 소속이다.


제니 인스타그램


국내 패션 브랜드 화보와 광고, 에디토리얼 작업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그는 자연스러운 곱슬머리와 중성적 분위기, 감각적 비주얼로 패션업계의 주목을 받는 신예 모델로 평가받는다.


K팝 팬들에게도 익숙한 얼굴이다. 그는 세븐틴 DK와 승관의 유닛 DxS의 'Blue' 뮤직비디오 출연으로 존재감을 각인시킨 바 있다.


팬들이 나 카이를 유력 후보로 지목하는 근거는 티저 속 인물의 체형, 헤어스타일, 얼굴 윤곽 등이 그와 상당히 유사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스페인 지로나에서 진행된 것으로 알려진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목격담과 일부 관계자들의 SNS 움직임 등이 더해지면서 추측은 힘을 얻고 있다.


대만과 한국, 해외 팬들은 그의 SNS를 방문해 "제니 MV 맞나요?"라는 댓글을 잇따라 남기며 높은 관심을 표출하고 있다. 다만 현재까지 제니 측은 티저 속 남성의 신원이나 나 카이의 출연 여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한편 제니는 오는 24일 오후 1시 국내외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 'Less than a Lover'를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