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8일(토)

유해진·박해일·이민호의 뜨거운 추적극... 영부인 저격 사건 다룬 영화 '암살자(들)' 베일 벗었다

배급사 (주)하이브미디어코프는 20일 영화 '암살자(들)'(감독 허진호)의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전 국민이 주목한 광복절 경축식장에서 들려온 단 한 발의 총성으로 시작된다. 정적을 가른 총성과 함께 현장은 순식간에 참혹한 아수라장으로 변하며 긴박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기 위한 세 인물의 추적이 본격화된다. 형사 철구(유해진)는 사건 이면에 숨겨진 실체를 집요하게 추적하고, 언론인 재환(박해일)은 거센 압력 속에서도 진실을 보도하려 애쓴다. 신입 기자 영일(이민호)은 사건 현장을 직접 목격한 뒤 의혹의 중심으로 뛰어들며, 각자의 위치에서 진실을 향해 달려가는 세 사람의 열정적인 추격전이 펼쳐진다.


유튜브 'hivemedia_corp'


유해진은 날카로운 눈빛과 압도적 존재감으로 형사 철구의 복잡한 내면을 밀도 있게 표현했다.


박해일은 외부의 압박에도 흔들리지 않는 재환의 신념을 절제된 연기로 완성하며 작품의 무게를 한층 높였다. 이민호는 물러서지 않는 영일의 패기와 열정을 생생하게 표현하며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유튜브 'hivemedia_corp'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영부인 저격 사건의 배후와 의혹을 추적하는 내용을 담았다. 허진호 감독 특유의 섬세하고 밀도 높은 연출과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 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 앙상블이 조화를 이룬다.


허진호 감독은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1997)로 데뷔한 이후 '봄날은 간다'(2001), '외출'(2005), '행복'(2007), '오감도'(2009), '호우시절'(2009), '위험한 관계'(2012), '덕혜옹주'(2016), '천문: 하늘에 묻는다'(2019), '보통의 가족'(2024) 등을 연출하며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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