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8일(토)

이도현, 전역 후 스크린 복귀작 확정... 영화 '남벌'서 이병헌과 호흡

배우 이도현이 무협 액션 영화 '남벌'로 스크린 복귀를 확정했다. 이모개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이자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제작하는 이번 영화는 이병헌, 고윤정에 이어 이도현의 합류로 화제의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해 가고 있다.


주목할 점은 이모개 감독과 이도현의 재회다. 두 사람은 1000만 관객을 동원한 '파묘'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이모개 촬영 감독과 배우 이도현이 보여준 신뢰는 '남벌'에서 어떤 결과물로 탄생할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도현은 극중 보경 역을 맡았다. 보경은 토벌대 선봉에서 거침없이 적진을 돌파하는 거친 무사다. 하지만 그는 단순히 강한 전사가 아니다.


배우 이도현 / YH엔터테인먼트


동료들을 향한 뜨거운 우정을 품은 입체적 캐릭터로 그려진다. 특히 무사들의 수장 임억 역을 맡은 이병헌의 충직한 보좌관으로 활약하며, 두 배우의 첫 호흡이 만들어낼 연기 앙상블이 기대를 모은다.


이도현은 '더 글로리' '스위트홈' '오월의 청춘' '파묘' 등 다양한 작품에서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력을 인정받아 왔다.


넷플릭스 시리즈와 영화를 오가며 대체 불가능한 배우로 평가받는 그가 '남벌'에서는 거칠고 야성적인 무사로 변신한다. 기존 작품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면모를 선보일 전망이다.


'남벌'은 조선 초를 배경으로 한다. 능력과 계급이 다른 9명의 무사들이 왜구에게 납치된 포로를 구출하기 위해 대마도로 향하는 과정을 담았다.


이병헌이 주연을 맡고, '비상선언' '헌트' '서울의 봄' '파묘'의 촬영을 담당했던 이모개가 연출 데뷔작으로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는 올해 하반기 크랭크인에 돌입할 예정이다.